41기 훈련간증문

작성자
paramedia
작성일
2015-08-26 09:21
조회
542
-강형일-
GPTI를 시작하면서 갖는 많은 기대가 있었다. 이 훈련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나를 향한 계획이 무엇인지 발견하기 원하는 마음을 담기 시작했다. 한 주 강의를 통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배우며, 또한 많은 훈련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또한 엄청난 양의 과제물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있다. 다른 많은 훈련생들이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 과제가 나는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훈련기간 동안 나에게 힘듦으로 어려움으로 다가오는 것은 훈련과정과 상관없는 사람과의 관계, 회사의 업무 등 관계에서 나타났다. 그러면서 GPTI훈련이 토요일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의 나의 삶과 생활이 훈련의 연속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더 내려놓음이라는 이용규 선교사님의 책을 독서 과제로 읽게 되고 이 책을 읽으면서 아~나의 이런 성격과 성향도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만져 주시고 고침 받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 나는 아직 백지 상태이다. 나의 5년 후의 모습을 그리는 밑그림 단계인데 이 훈련과정을 마칠 때 그 밑 그림이 완성되기 기대하며 기도하며 오늘도 하루하루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한다.

-곽선영-
처음 훈련을 시작할 때에는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내게 주어진 유일한 24시간 휴일을 반납하고 일을 하면서 주어지는 많은 과제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교육을 시작하고 난 내 자신이 얼마나 교만하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사람인지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주님께서 가라고 하시면 어디든지 가겠다고 고백했던 것들이 단지 입으로만 했던 고백임을 깨달았다. 주간보고서를 쓰면서 시간이 없다고 과제를 미루는 내 자신을 보며 하루에 단 한 시간도 주님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고 관찰보고서를 쓰면서 감사하지 못했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한 주 한 주 지날 때마다 토요일 훈련이 기대되고 기쁨이 되어간다. 앞으로 훈련 가운데 누릴 기쁨과 은혜, 날 변화시키고 단련시키시고 새롭게 하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한다.

-김무혁-
GPTI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관점에서의 선교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전문인으로서 어떻게 선교를 해 나가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우게 되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막연하게 선교에 대해 생각하고 선교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들이 얼마나 추상적이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선교는 열정이 아니라 인격으로 해야 한다는 것, 하나님이 선교를 시작했고 지금도 주도하고 있는 분이라는 것, 선교는 그 나라의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과 문화를 전해주는 일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 밖에도 우리를 훈련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 선교지에서의 문화적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CHE사역 등 많은 것들을 배우며 나의 부족함을 더욱 깨닫고 하나님과 선교사님들의 동역의 열매들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훈련이 쉽지 않지만 그러기에 더욱 많은 것들을 배우고 유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이 훈련을 다 마칠 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도 들고 괜히 사서 고생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 때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시간을 통해 우리 부부를 더욱 훈련시키길 원하신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어도 감사해 하며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도 직장생활을 하며 훈련을 따라가고 과제를 하는 것이 힘에 부칠 때가 많지만 하나님께서 힘 주실 것을 믿고 끝까지 해나갈 것을 다짐해 본다.

-김세희-
훈련을 통해 주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갔음을 느낀다. 모태신앙인 나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은 있었지만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에 대해서는 머리로는 인정해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훈련기간 동안 스펀지에 물이 서서히 차오르듯이 매주 주간보고서, 관찰보고서와 독서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내가 주님께 서서히 다가가고 있었나보다. 훈련기간동안 내가 만난 주님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주님은 빛이시다’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1:3-4)
빛이신 주님이 내 안에 충만해지면서 나는 내가 얼마나 어둠이 가득한 죄인인지 깨닫게 되었다. 거만, 이기적, 계산적, 성공주의, 속임...지금까지 내가 알고 지은 죄 뿐 아니라 모르고 지은 죄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절망적이었다. 그리고 죄인인 내가 역겹기까지 했다. 이런 나를 주님이 포기하신건 아닐까...이런 마음을 선교훈련을 같이 받고 있는 남편에게 나눴고 남편은 내가 빛이신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고 있음에 오히려 감사하라는 조언을 해 주었다. 죄인의 친구 예수님...그 분은 머리로 알고 있던 신이 아니였다. 나같은 죄인을 위해 이 땅에 성육신하시고 모든 죄를 짊어지신 참 좋은 친구였다. 주님을 조금 더 알게 된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그분을 알고 싶다.
선교지에 나갈 계획이 당장은 없지만 언젠가 주님이 부르시면 내가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남편과 함께 GPTI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매번 선교사로 준비되기 위한 양질의 강의와 삶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시는 선교회를 섬기는 원장님을 비롯한 튜터님, 간사님들까지...함께 선교훈련 받는 선교사님 한 분 한 분께 영적 성장의 도전을 받고 있다. 특히 강의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연구한 훌륭한 강사님들이 전해주는 지식들은 매 강의마다 나를 감동시킨다. 기억에 남는 강의 중 몇 가지를 나누고자 한다.
1. 하나님이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 성육신(사람과 같아짐)함-선교를 하기 위해서는 그들과 같아져야 함(김동화목사)
2. 기독교는 관계의 종교임-사람이 하나님이 되고자 한 반역죄(창세기 3:5-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깨어졌고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 완전한 형상을 회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것, 구원의 세가지 요소:죄책-구원의 진리, 죄성-성령의 도우심, 죄세력-교회 공동체를 통해 거대한 세상의 세력과 싸움(안점식 목사)
3. 전문인 선교사의 필요성-닫혀가는 선교의 문, 제한된 선교재정, 변화되고 있는 세계(도시화)(김태정목사)
4. 평생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선교사는 자기 자신을 뛰어 넘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다. 작은 예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살기 위해 자기관리가 필요하다(시간과 언어, 감정관리)(김광석 원장)
5. 선교지 현장 조사를 위해 정보제공자를 현지인으로 하고 그들과의 라뽀형성이 중요함(문상철목사)
선교를 제일 처음 하신 분은 하나님이라고 배웠다. 아담도, 모세도, 마리아도 모두 하나님이 먼저 그들에게 ‘어디 있느냐’하고 그들을 찾으셨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 사역에 당연히 동참해야 한다. 선교사역에 동참하는 것은 그 분이 그리시는 큰 그림의 어디쯤에 나의 작은 마음이 보태지는 것이다. GPTI훈련을 하며 가장 큰 변화는 내가 매일 성경을 읽고 있고 전문인 선교사가 되고자 영어, 음악 등 배우는게 많아진 것이다. 그리고 내 인생의 목표가 ‘선교’로 확고해진 것이다. 전문인 선교사로 잘 준비되어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케 하는 삶을 살고 싶다. 죄인의 모습 이대로를 주님께 드린다.

-김산-
내가 가지고 있는 선교에 대한 비전은 현지에 가서 지도자를 양육해서 그들로 하여금 현지인들을 전도하고 가르치는 사역을 하고자 한다. GPTI훈련을 받기 전까지는 이 사역을 비즈니스를 통해 하고자 했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서 ‘CHE사역’을 알게 되었고 CHE사역을 하면서 그들을 영육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것이 나에게는 훈련을 통한 가장 큰 수확이다.

-김형중-
GPTI를 알게 되고 훈련을 신청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예상했었다.
먼저 훈련을 받은 40기 정순태, 최정숙권사의 이야기가 꽤 많이 힘들지만 아주 보람있고 귀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자랑했었다. 예상대로 주간보고서, 독서보고서를 쓰는 것은 버거운 일이었다. 책을 계획적으로 읽는 것도 어려운데 독후감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쉽게 페이지를 넘길 수도 없었다. 내용이 쉬운 것도 아니기에 몇 페이지를 읽고 나면 앞의 내용이 뭐였는지 기억에 없다. 10권을 읽어야 하기에 상당히 부담이 되었다. 주간보고서를 쓰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성경을 3장씩 꾸준히 읽는다는 것은 괜찮지만 매일 QT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QT책을 건성으로 읽기는 쉽지만 내가 QT를 스스로 쓴다고 생각하면서 하려니 시간도 많이 걸렸다. ‘고생 후에 낙이 있다’는 말이 현실로 온다. 지금 이렇게 훈련하고 준비한다면 선교지에 홀로 떨어져도 생존할 수 있으리라. 나머지 훈련에도 최선을 다해서 현지를 생각하며 현지에서 필요한 것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야겠다.

-김혜연-
GPTI선교훈련을 다니며 지금까지 느끼고 배운 소감문을 쓰기 전에 먼저 나같이 부족한 사람을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먼저 올려 드리고 싶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주님의 마음으로 섬김과 해산의 수고를 아끼지 않고 애써 주신 원장님을 비롯하여 튜터님과 간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아직도 갈 길이 멀고 나의 연약한 한계를 볼 때 끝까지 잘할 수 있을지 모르나 힘들 때마다 나는 죽고 겸손히 주님의 손에 올려 놓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신다면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리라 믿는 마음이다. 먼저 주간 보고서를 위해서 때론 어떤 일로 아침부터 마음이 바쁠지라도 억지로라도 먼저 말씀 묵상과 기도를 할 수 있는 마음의 습관이 조금씩 쌓아지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그렇다고 항상 잘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가장 약한 부분이 바로 이 점인것 같다. 무엇이든지 주님을 바라보며 하려는 것보다 내 힘으로 하려는 이 자아가 강한 내 모습을 보며 이렇게 자신이 말씀 앞에 깨어지기 힘든 내 자신을 보며 참으로 한심스럽게 그지 없을 때가 많다. 그러나 주님은 나의 연약함을 보시고 계속해서 믿음의 선배들을 통하여 훈계와 교훈으로 깨우치시고 다듬어 가시는 것을 보게 된다. 또한 감사할 것은 독서를 통하여 선교에 대한 많은 지식과 간접경험 또 자신의 정체성과 실체를 보게 되며 선교에 대해서 막연했던 것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 주며 좀 더 진지하게 진단하며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점이다. 그 중 책 중에서 선교사가 훈련해야 할 3가지 진실과 성실과 순종함이라고 내 자신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진단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선교사는 그 현장에 가기 전 삶을 통해서 훈련되고 준비되어 가는 것임을 보면서 아무나 선교사가 되는 것이 아님을 보게 된다. 그리고 전문성이 탁월한 강사님의 강의도 못지 않게 우리에게 선교사로서의 자질을 다듬는데 중요한 한 몫을 담당하시는 것 같다. 특히 그 선교지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함의 수준과 강도에 따라 현지인들과 인간 관계성과 복음의 확장이 얼마나 긴밀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더 진지하게 문화를 익혀야겠다는 밑거름이 되는 것 같다.
한마디로 준비된 만큼 쓰신다고 선교는 준비의 시간이 사역의 시간보다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긴박하지 않지만 중요한 것이 바로 이것을 준비하는데 시간을 귀하게 활용하는 것이 주님이 쓰시기에 필요한 선교의 도구가 되는 지름길이 되는 것임을 자각하면서 더 선교가 무엇임을 알수록 더 내 자신을 볼 때 자신이 없고 막연해 지지만 지식이 없어 자신이 없는 것 보다 일단 지식은 있으나 경험이 부족하여 그것을 감당할 자신이 없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보게 된다. 그러나 이 지식 위에 성령의 조명과 인도하심이 없으면 이것도 결국은 헛된 것임을 보면서 더욱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쌓는데 남은 시간동안 더 내 자신을 내려 놓게 되길 간구해 본다.

-노정은-
일주일을 기다리는 시간은 늘 조급하다. 선교사님들을 만날 기대감이 늘 그렇다. 그보다 더한 기대감은 나에게 기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리고 2월 졸업 때 즈음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다는 고백을 기대한다.

-도형래-
염창역에서 GPTI훈련을 위해 계단을 올라올 때마다 나도 한 계단 한 계단 성숙해 나가고 있겠구나 생각해 본다. 하나님께서 좋은 훈련의 기회를 허락하심에 감사하고 나의 속 사람이 변화되어 가는 것에 감사하다. 한 계단 한 계단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변화되기를 소망한다.

-박노혁-
처음 GPTI훈련에 임할 때는 아무런 준비나 각오없이 주어진 시간을 효과적이고 가치있는 일에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그 당시 각오와 열정으로 가득찬 훈련 분위기에 압도되어서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회의적인 마음이 많이 들었다. 훈련이 진행되면서 원장님의 온화한 인격이 많은 위로가 되었고 강사님들의 균형잡힌 강의로 모든 삶의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 세계관 강의나 일과 예배 부분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성육신 사역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1박2일 MT훈련을 통해서 성인이 되어서 깊은 대화를 가질만한 사람들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이런 계기를 통해 다른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와 성찰이 생겼고 위로가 되었고 도전이 되었다. 강사님들의 성의있는 강의와 필독서를 통해서 선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법의 다양함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GPTI는 내가 아끼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훌륭한 훈련 기관이라고 생각한다.

-노태연-
평소 하나님께서 내게 워낙 잘 해주셔서 언젠가 부르시면 주저없이 응답할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교회 생활을 하면서 ‘선교’에 대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선교훈련을 받는다는 것이 그다지 부담스럽지도 않았고 토요일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별 생각없이 가입을 했다. 훈련을 받으면서 선교에 대해 너무 막연하게 알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전문인 선교, 타문화, 성육신, 창의적 접근지역, CHE등 생소한 전문 용어들을 배우면서 선교의 실제적인 부분들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주간 보고서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영성생활 뿐 아니라 선교 사역에서 중요한 개인의 건강관리, 영육간에 건강한 가정생활, 직장, 교회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의 훈련이 생활화된다. 개인적으로 안일했던 영성 생활이 숙제 때문이라도 회복되고 있어서 감사하다. 선교사는 영적으로 충분히 성숙한 자만이 할 수 있는 ‘그 다음 단계’라고 생각했는데 훈련을 통해서 미흡하지만 점점 다듬어져 가는 과정이라는 것도 배웠다. 앞으로 2주간의 공동체 훈련과 단기선교 훈련이 남아있다.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이 될 것 같다. 한 걸음씩 준비시키시는 하나님께 실망시키지 않게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반응해야겠다.

-박희성-
GPTI훈련을 통해 내가 선교사로서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를 알게 되었고 선교사로서 내가 갖추어야 하는 것들이 나에게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사역의 일정을 다시 조정하게 되었고 전문사역에 있어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게 하셨다. 이 훈련이 아니었으면 커다란 시행착오를 겪을 뻔 했는데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새로울 뿐이다.

-손주희-
나의 의지가 아닌 타의로 시작된 훈련이어서 솔직히 기대가 되지도 않았고 기쁘지 않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의를 통해서 찬양을 통해서 공동체를 통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가게 된다. 이제 기대도 된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

-양혜주-
올 해 6월, 필리핀 단기선교에 다녀온 뒤 필리핀 현지 선교사님의 추천으로 전문인 선교사 훈련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아주 절묘한 기회로 41기 훈련생에 들어오게 되었다. 커리큘럼을 보니 하나님 안에서 선교라는 비전을 품게 된 후 막연하기만 했던 개념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았다. 5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함께 훈련받는 훈련생들간의 오가는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날마다 지속적인 경건생활을 통해 말씀과 기도의 영적 근육을 키우며 유익한 강의와 독서 습관을 길러 지식적으로도 자라날 수 있는..나에게는 신앙생활의 제 2기를 새롭게 맞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영양분을 공급받은 꼭 필요한 훈련이었다. GPTI는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는 자들이 모였고 또 하나님께서 정말 사랑하시는 분들이다. 41기 파이팅!GPTI를 섬겨주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

-우성-
‘소명은 영적인 성숙을 경험하며 사역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때 온다’
GPTI41기 훈련은 연해주를 향한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마음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있었고 훈련의 끈을 놓치지 않고 계속 훈련 속에 나를 가두게 하고 싶었다. 지금까지 해왔던 연해주 의료 단기선교가 일에 머무르지 않고 사역의 성과를 우선시하지 않고 내가 유용한 존재인가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주님께서 그 땅을 향한 주님의 마음과 더욱 일치하고 싶었다. 훈련을 통해서 자신이 더욱 영적으로 성숙하길 소망하였다.
HOPE, CAN1,2과정보다 훈련의 일정이나 내용이 훨씬 부담스러웠고 감당하기가 어렵다는 느낌의 연속이었다. 교회일과 주말 병원 일, 훈련 시작하기 전 일상이 훈련 패턴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나를 강하게 세우는 말씀은 ‘성육신화’라는 가르침이었다. 나의 삶이 철저히 선교적 삶으로 변화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을 이 단어가 철저히 나의 마음속에 체질화되어야 함을 주님께 구한다. 숙제를 다함으로 출석을 다함으로 훈련에 그치며 훈련으로 만족한다는 율법적 마음이 되지 않도록 늘 성육신화에 나 자신이 민감하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한다.

-박은희-
처음은 남편의 권유로 어쩔 수 없이 1살이라도 나이를 덜 먹어서 오자고 시작했다. 오자마자 주어진 과제물을 보고 정말 부담스러웠다. 날마다 주간 보고서 작성하려면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안되고 독후감이 있어서 책을 대충 읽을 수도 없고 관찰 보고서가 있어서 어떤 사건과 물건등도 허투루 보아 넘기면 안 되는 거였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나의 사고가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잡혀가는 것을 느끼며 모든 주위의 일들과 물건들이 말씀으로 연결되어지며 건강에도 더 신경쓰게 되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갖는 사람에 대한 이해도가 넓어지며 선교훈련을 받는 사람이 저러냐?하는 말이 두려워 더 조심조심하게 되고 직장에서도 기쁨으로 일하게 되고 목장 섬김도 기쁨으로 선교사들도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하게 되었다. 이 모든 일이 되어지게 하신 이는 성령님의 역사가 아닐까? 훈련 받겠다고 순종하니 성령님이 여러 가지로 부어 주시고 넘치도록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전문인 선교 훈련이여! 영원하라!!

-이성진-
GPTI전문인 선교사 훈련을 만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나의 훈련간증은 선교사로의 삶과 격, 곧 일상 생활관에 관한 것 몇 자 적는다. GPTI가 시작되던 8월 31일. 첫 주차의 첫 만남에서 22주동안 진행될 훈련 매뉴얼을 들을 때 분위기가 좀 무겁게 들렸다. 무겁다는 말은 꽤 힘들거라는 것이 아니라 마치 커리큘럼 자체가 사관학교식 매뉴얼이라서 기대해도 좋다는 도전의 느낌이었다. 그도 그럴 것은 두 번째 주부터 진행되는 강의와 매 주간마다 보고서의 과제물은 선교 훈련외에 일체의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없는 정말 사관학교식임을 통감했다. 첫 주차 때, 원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본 훈련을 마칠때 쯤 되면 날개가 달릴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10주차를 지난 지금 그 말씀의 의미가 무엇을 두고 하신지를 깨닫는다. 나는 22년간의 목회자의 삶으로 살아 온 목사이다. 10년은 교육파트에서 그리고 12년은 단독 목회로의 담임 목사로서 목회(양)의 총체적인 교육가로 사역을 해 왔다. 신학대학원과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학하며 현장 목회자로서 살아왔지만, ‘나’혼자 있을 때에 마
치 사관생도로의 격, 곧 규정과 규칙대로의 영성 생활 습관이 제대로 잡히질 않았음을 GPTI전문인 선교사 훈련을 받으면서 발견한다. 물론 목회자로서 새벽기도를 시작으로 하루가 시작되는데 그러면서 목회의 전반적인 사무와 돌봄(심방), 양육과 연구를 병행하는 영성 생활의 습관이 체질화는 되었지만 목회의 공적인 업무 외의 개인의 자유 시간엔 본 훈련에서 말하는 날개가 달리질 못했다. 어떤 때는 당장 해야 할 일을 미루기도 하고 게으름도 되었다. 그런데 GPTI훈련에 임하면서 GPTI메뉴얼을 소홀히 했다가는 문제가 발생함이 발견되었다. 10주차가 지난 지금, 하루의 일과와 한 주간의 일과가 GPTI메뉴얼이 나를 이끌고 있음을 새삼 발견한다. 그래서 깨닫는다. 선교지로 나가는 나, 목회 경험과 연륜, 또는 목회학이 여기까지 나의 사역을 받쳐주었다. 굳이 GPTI훈련을 안 받아도 해 나갈 수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강권하여 GPTI로 넣으셨다. 이는 목회(전도, 선교, 목양 등을 총망라)는 이론이 아니라 삶이기에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기에 생활 전반에 선교 영성의 날개가 달려야 하기에 GPTI를 통과하게 하셨다고 믿는다. GPTI전문인 선교사 훈련! 선교의 기술이기 이전에 사역자로 하여금 무인도에서도 능히 살아 남을 수 있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처방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영성 삶의 진실된 습관과 체질로의 ‘LORDSHIP'의 삶의 모델이라 여겨진다.

-차현숙-
과제물 때문에 정신없이 달려 왔는데 10주간의 훈련 과정에 대한 소감문을 내야 함으로 그 동안에 훈련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 감사를 드린다. 주간에 QT와 말씀읽기 기도를 통해 빠짐없이 체크해 가며 나의 믿음의 체계를 온전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바꾸어 가고 있다. 경건의 예배와 세품기도로 선교사님들과 함께 기도할 수 있고 주간 간증을 통해 선교사님들의 생활 모습도 보게 되니 감사를 드린다. 강의를 통해 세계관을 알게 되고 문화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 선교 현장에서 경험해야 하는 것을 강의를 통해 문제점과 대처 방법을 배우게 됨을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이슬람권과 힌두교, 공산국가로 선교를 나가야 하기에 비자발급이 목사님들은 어려워 전문인 선교사로 나가야 됨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선교사님들과 튜터님들이 서먹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웃으며 허깅을 하고 축복기도를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으며 나도 교회에 가서 저절로 허깅을 하는 모습이 되었다. 앞으로는 선교팀으로 다시 구성되어 기도하게 됨을 감사드린다. 끝까지 승리를 기원해 본다.

-이숙영-
매일 매일 너무 감사하다. 나의 성품에 대하여 나의 신앙의 숨어있는 부분에 대하여 드러나지 않은 죄와 허물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다. 선교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고 내가 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더 다듬어지고 만들어져야 하겠다.

-이용흥-
선교훈련이 틀에 매어있는 훈련이 많은데 여기서 훈련을 받으면서는 어떤 형식이나 틀보다는 선교에 대한 깨어있는, 생각들이 많이 느껴져서 좋았고 내가 경험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많이 좋았다. 다양한 나이대의 선교사님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그들의 경험을 보고 들으며 은혜를 느낄 수 있었고 그들의 선교에 대한 열정이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 주어서 큰 도전을 받았다.

-이효근-
선교에 대한 현 시대의 상황을 빠르게 알 수 있고 탁월한 교수님들의 강의를 통하여 선교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Life Formation을 통하여 선교사로서의 삶 뿐만 아니라 성도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시간이었다. 말씀 암송과 매일 기도 통독 묵상을 생활화하면서 영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과제와 독서 보고서도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분명한 성장과 발전이 있는 훈련이었다. 앞으로 남은 기간들도 기대하면서 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지승-
결혼하고 신혼 때 남편과 함께 GPTI훈련에 참여했다. 많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남편과 함께하는 단체생활 그 자체가 유익이었다. 그리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선교에 대해 알아가고 나의 연약한 부분이 훈련을 통해서 단단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토요일을 기다릴 줄 아는 훈련인이 되었다. 앞으로의 시간을 통해서 변화될 내 자신을 기대한다.

-조백합-
처음 GPTI를 알고 접했을 땐 그다지 큰 마음을 부여하지 않고 시작했었다. 어쩌면 자발적인 측면보다 비자발적인 측면이 더 컸을지도 모르겠다. 비자발적이라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싫어하고 반항하지 않던 나는 아마 GPTI가 시작된 지 4주가 지나도록 마음의 복잡함이 자리잡았었다. 과제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특히 암송 외우는 것은 정말이지 나에게 곤욕스러운 일이었다. 어릴적 수련회 때 식사 시간 전마다 암송 외우는 트라우마가..그런데 3~4주 쯤 지났을까? 암송외우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물론 여전히 암송시간엔 너무 심장이 떨려 그나마 외운 성경구절도 가물거리지만 적어도 집에서 말씀을 위우려 자리를 잡고 묵상을 시작하면 말씀 한 구절 한 구절 ‘이런 뜻이었구나’란 생각이 든다. 또 묵상을 시작하면서 단순히 암송해야 하는 말씀 뿐 아니고 성경을 습관적으로 읽던 것에서 벗어나, 말씀을 생각하고 앞, 뒤 문장을 생각하면서 점점 깊게 묵상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말씀 암송에 대한 귀함을 깨닫고 요즘에는 스스로 묵상하는 시간에도 말씀 암송하는 범위를 늘리고 있으며 나의 신앙생활 가운데 큰 활력으로 다가왔음을 느끼는 요즘이다. 또한 여러 가지 강의를 통해 잊고 있던 부분이나 알지 못했던 부분도 알게 되고 배움에 대한 기쁨도 누리는 요즘이다. 처음에는 별 기대없이 시작 된 모든 것이었지만 지금은 GPTI가 마칠 쯤이나 아니면 그 후의 일들이 기대가 된다. 분명 크게 많이 나의 삶이 변하거나 바뀌진 않겠지만 GPTI를 통해 또 다른 관점이 생겨났을 것이며 GPTI기간동안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이 새롭게 발견될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며 간증문을 마친다. 늘 수고하시는 원장님과, 간사님들, 튜터님들께 감사드린다.

-지성환-
지금까지 많은 교육과 훈련 속에서 살아온 내게 또 다른 교육은 삶을 힘들게 한다는 사고가 팽배한 나를 무작정 끌고 온 아내를 원망하면서 도중에 하차하리라는 스스로 다짐 속에 훈련에 임했다. 첫 시간부터 들려오는 강사님들의 강의가 새로운 영적시야를 열게 하는 느낌에 더욱 흥미롭게 경청했다. 그런데 강의 후 보고서작성에 더욱 힘들 것이라는 두려움에 또 한번 주저했다. 이왕 할 거 몇 번 지나가 보자는 맘으로 규정대로 많은 숙제를 했다. 하루가 너무 짧을 정도로 소화하면서 10주가 지나갔다. 원망도, 요령도, 괴로움도, 그냥 주님의 인도하심에 묻혀 지금에 이르러 보니 1박2일의 합숙훈련을 통한 나눔의 시간과 매일 숙제에 힘들지만 제출하고 흐뭇함, 토요일마다 정이 들어가는 41기 훈련받는 선교사님들과 만나는 즐거움이 이제는 내 스스로 적절하게 만들어졌음에 감사하며 훈련원에 첫 시간 때에 “여러분들이 스스로 온 것 같지만, 하나님이 여러분을 선택해서 오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말씀!! 교육 끝날 때까지 맘에 담고 감사하며 나아가리라!

-최병환-
우선 GPTI훈련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오랫동안 선교지에 대한 부담의 마음이 여러 번 좌절되면서 남편과 함께 못함으로 모세를 생각하게 되었고 가나안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모세가 할 일이 거기까지라는 것으로 위로 받으며 포기하고 또 포기하면서 죽더라도 훈련을 꼭 받고 싶은 마음으로 혼자라도 등록하면서 남편까지 함께 받게 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은 나 보다도 남편을 더 원하셨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으며 남편과 함께 서로 상의하며 서로 과제물 체크도 하며 같은 목적을 가지고 영육이 함께 가고 있는 자체가 사실 기적인것 같다. 아이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이제 우리가 남은 일은 주님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살아 있는 목적이 될 만큼 마음의 평화를 주셨는데 우리의 육의 것만을 위해서 사는 것은 하나님께 너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훈련을 받으면서 느끼는 것은 내가 자꾸 작아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기에 남편에게 함께 하라는 싸인인것 같기도 하다. 관찰보고, 독서보고, 주간간증, 전도, 성경읽기 이 모든 것이 자연스레 가정에서부터 뻗어나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잘 기록도 못하면서도 내 마음에 부담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이상스러울 정도이지만 아무튼 감사하다. 아마 하나님은 나에게 많은 짐을 주시지 않는다는 것을 내가 자신있게 느낄 수 있어서일까? 기대가 된다. 이 훈련을 다 마칠때까지, 아니 그 이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실 일들이.

-차명철-
처음 GPTI훈련을 받기로 마음먹고 시작했을 때에는 앞으로 훈련을 어떻게 받을까 하는 부담스러운 걱정이 있었으나 막상 시작하고 보니 그것은 나의 괜한 걱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랑과 열정으로 훈련을 이끌어 가시는 김광석원장님과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튜터님들의 도움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교육을 함께 받는 동료 선교사님들과도 이제는 친숙해져서 만나는 것이 반갑고 기다려진다. 앞으로 남은 훈련동안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야겠다. 훈련을 받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

-정동인-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은 나를 주님의 일꾼으로 쓰시고자 이 부족한 것을 택하여 주셔서 GPTI훈련을 받게 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이곳에서 훈련을 받다보니 원장님과 간사님들도 너무나 좋으시고 무엇보다도 귀한 훈련생들의 만남은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귀하신 교수님들의 강의가 너무 좋았고 힘든 과제물이었지만 그 속에서 받는 은혜 또한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훈련 받기 전과 지금의 생각은 달라졌으며 앞으로도 남은 훈련시간을 통하여 더 많이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훈련생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한다.

-허병진-
교제하던 선교사님의 권유로 GPTI훈련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과 훈련이 되고 있다. 특히 삶 속에서 경건 생활의 습관화와 신앙성숙 그리고 사역의 훈련은 내 삶의 날개를 다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반드시 될 것이다. 훈련의 중반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 다시 한번 새 각오와 다짐으로 최선을 다해 보겠다.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이정순-
GPTI훈련을 시작한지 벌써 10주가 되어 훈련 과정에 대한 소감을 쓰게 되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른 것 같다. 선교사로 헌신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그에 맞는 훈련을 정식으로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모든 것이 새롭고 또 새롭게 알아가는 것에 대한 기쁨이 있어 감사하다. 물론 과제물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훈련 시간이 오게 되면 알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어 너무 좋다. 이 시간을 성실히 임하면 원장님 말씀처럼 5개월 후엔 날개가 달려 주님이 가라시는 어느 곳이든 날아갈 수 있게 되리란 기대를 하며 감사하고 또 감사함으로 앞으로 남은 기간도 승리하길 기대해 본다.

-홍요안나-
나의 성격 중 약한 부분은 사람들로부터 오는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후회하는 경험을 할 때가 종종 많이 있었다. 아는 자매로부터 무심코 소개 받은 GPTI, 여름에 무슨 행사를 한다고 초청 받은 기억은 나는데 정확히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고 있었다. 마침 사정상 직장을 잠시 휴직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었다. 간간이 연락을 하던 자매가 GPTI에서 훈련생을 모집하는데 이 훈련에 참여해 볼 것을 독려하였다. 내가 어려울 때 나를 챙겨주던 자매라 딱히 거절하기가 쉽지 않았다. 자매는 과제 수행하기가 힘들지만 선교와 전반적인 인격 그리고 삶의 문제를 다룬다고 꼭 참여 해 보라고 하였다. 그래, 성의도 있는데 인터뷰만 참여하고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며칠이 지난 후 나는 개강예배 자리에 앉아 있었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이게 아닌데...”하며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 “일단 예배는 드리고 천천히 생각해 보자, 다음 주에 아마도 나는 이 자리에 앉아 있지 않을 지도 몰라” 그런데 갑자기 일어서라는 사회자의 소리가 들렸다. 오른손을 들라고 하더니 선서를 시키는 것이었다. “맙소사...”나는 시키는 대로 선서를 하였다. 물론 모기 소리처럼 작게 였지만...순간 “낚였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하나님 앞에서 선서를 했으니 발뺌을 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이 과정을 해야만 하는구나...생각에 강의실로 올라올 때는 발걸음이 천근만근이었다. 그 다음 주가 고비였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계속되는 고민이었지만 답은 하나였다. 선서를 했으니...어쩔수가 없네, 하나님과의 약속인데 가야지 도축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선서에 끌려 강의실에 발을 디뎌놓았다. 그런데 첫째 날 강의부터가 압권이었다. 강의 시간에 잠시 한 눈을 팔 수 없을 정도의 깊이 있는 강의 내용들은 숙제로 밤을 새워 온 날에도 나를 졸지 않게 하였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이 맛보았던 만나가 이처럼 달았을까?? 새로운 세계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모태신앙으로 40년 넘게 신앙생활을 해 온 사람이지만 선교는 선교 헌금만 하는 것인 줄 알았지 이렇듯 모든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상명령이라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빨리 도래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다해 해야 하는 과제임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눈이 열리는 것 같았다. 아직까지도 나가는 선교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은 없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선교는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인격개발, 감정관리 등 특히, 나는 누구인가의 발표시간은 나만 당하는 고통인 줄 알고 하나님을 원망했었는데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보게 하시고 그 고통의 시간을 통해 선하게 쓰임 받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숨 한번 몰아쉬니 어느 사이 반절의 과정이 진행되었다. 이제까지의 과정도 좋았지만 남은 반절의 과정이 더욱 기대된다. 이제까지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들어 주었을 때 결과가 좋았던 것도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은 들어주고 나서도 후회되는 것이 많았었다. 하지만 이번에 나를 GPTI훈련 프로그램에 인도해 준 그 자매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은 것은 정말 나에게 큰 복이고 행운인 것 같다. 하나님께서 그 자매를 통해 나를 이곳에 인도해 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이 훈련을 통해 나를 만들어 가시고 귀하게 쓰임 받게 하실 것을 기대해 본다. 사랑하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