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간증문 5 _ 김00 (00의교회)

작성자
paramedia
작성일
2017-05-16 13:20
조회
97

-하나님의 은혜- 지난 수년동안 이영희 튜터님이 훈련을 받으라고 권유하셨었다. 바로 작년까지만 해도 내게 그런 말씀 하실 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버렸었다. 왜냐하면 교회 밖에서 하는 전문적 훈련은 나의 계획에는 전혀 없었고 선교 관련 훈련은 교회에서 진행되는 ITC로 충분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7년 해가 바뀌면서부터 교회내에 나의 존재가 노출되는 상황이 자주 생기면서 김주경튜터님과의 면담을 하는 상황이 되자 결국 마음을 내려놓게 되었는데 나 한사람 훈련시키기 위해 많은 분들의 마음을 주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놀라울 뿐이다.

훈련을 통해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사임을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 여직장 공동체의 선교팀장 사역을 1년 더 맡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이 내게 주신 비전은 모든 다락방이 선교사를 위해 실재적으로 기도하는 다락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구호로만 계획으로만 끝나서는 안되는데 그것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도 없었고 구체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안타까왔다.

이것은 강요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내게 이것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교구장수련회에 이어 순장반 모임에서 기도의 중요성을 나누게 하시고 순장장과 동일한 비전으로 2017년을 섬기도록 인도하셨다. 선교비전을 나눌 때 GPTI에서 배운 내용들이 큰 동력이 되어 더욱 힘있게 나눌 수 있었고 많은 순장님들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였다.

선한 뜻을 주시고 그 뜻을 이루어 가도록 한걸음 한걸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진다. -삶의 변화와 각오- 훈련이라는 틀 속에서 매일 매일 절제된 생활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직장을 그만 둔지 2년 6개월! 자유로운 생활리듬에 이미 익숙해져 있기에 일주일 단위로 주어진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을 나누어 관리하는 것에 거부감이 컸지만 지금은 주 단위로 월화는 독서, 수목은 개인 약속과 교회봉사, 그리고 금요일은 과제 마무리를 하면서 이전보다 균형있는 삶으로 변화하였다.

느리게 정독하는 습관이 있는 내게 매주 독서 과제를 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지만 추천 도서가 기존의 나의 인식과 관점을 깨뜨리고 새로운 관점으로 그 시야를 넓혀주고 있어 독서하는 시간이 매우 즐겁다. 초기에는 제 시간에 과제물을 내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이었으나 생각을 바꾸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기한을 넘겨 제출할지언정 독서의 즐거움을 뺏기지 말자고 ...... 훈련도 즐거워야 한다.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인도하신 하나님의 계획 선상의 과정이기에 감사해야 한다. 즐거움이 없이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 즐거움을 방해하는 다른 요인들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즉각적 이루어져 끝까지 즐기면서 훈련을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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